Performance Marketing, Brand Design&Contents
BAUGM
Client / BAUGM
#Redefine positioning, resources
상세페이지 디자인, 브랜드 전략설립, 운영
Directing / Jaemoo Lee
Strategy, Planner / Jaemoo Lee
Edit / Jaemoo Lee
Research, Statistics / Yongho Son
Designer / Soohyun Park
ⓒ 2022 EZED + B/81 Design Co.
EZED는 한남동에 위치한 프리미엄 곡물 브랜드 BAUGM의 온/오프라인 판매 및 브랜드 인지도 상승의 목적을 위한 패키지, 상세페이지 디자인과 제품 기획 및 운영 컨설팅을 진행했습니다.
바움은 시장에서 검은색 비닐봉지에 담겨 구매할 수 있던 미숫가루가 어디서, 어떻게, 누구의 손을 거쳐서 만들어진지 몰라서 믿고 먹기 힘들다는 점에서 시작했습니다.
EZED는 기존에 시장에서 판매되던 ‘미숫가루’ 라는 명칭에서 ‘곡물 가루'로 변경하고 ‘미숫가루 제조 과정’을 ‘곡물을 로스팅한다.’ 라고 표현해 가치를 더했습니다.
또 “땅에서부터 온 것들을 만들어냅니다.” 라는 슬로건을 통해 바움에서 판매 중인 제품들의 친환경화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설계했습니다.
메인 타겟층은 2540의 신도시 등 가치가 있다면 프리미엄 식품에도 투자를 하는 구매력이 있는 소비자였고 커피보다 건강한 식음료를 찾는 고객이었습니다. 기존 시장 제품들은 원산지 및 언제 재배된지 모르는 원료를 일방적으로 전달하는데 그쳤다면 바움은 Showroom 운영을 통해 원료가 어디에서 오고, 누구의 손을 통해, 어떻게 제조되는지를 투명한 유리창을 통해 공개하고 다양한 곡물들의 시음을 통해 고객이 진짜 좋아하는 곡물을 찾을 수 있도록 큐레이션을 제공했습니다.
프리미엄 음료에 맞도록 선물 패키지를 디자인하였고, 그를 통해서 소중한 사람들에게 건강한 선물을 줄 수 있는 선물로 바움이 포지셔닝 되도록 했습니다.
상세페이지 디자인에서는 낮은 모바일 가독성과 바움만의 차별점인 원료선별, 제품 제조 과정, 원료 로스팅 과정과 바움에서만 만날 수 있는 곡물 가루 등의 특장점들을 내세웠습니다. 그 중 원료선별은 ‘원산지 및 판매 사실 증명원'을 공개함으로써 온라인에서도 어떤 원산지의 원료인지, 언제 생산된 원료인지 인지할 수 있도록 하고 그 후 선별 과정을 공개함으로써 신뢰도를 상승시켰습니다. 더불어 도담 쌀 등의 기존 미숫가루 시장에 존재하지 않던 신규 원료 도입 등을 통해 바움만의 특장점을 살렸습니다.